공연

잘자요 엄마 - 딸

천천히2 2009. 3. 20. 20:15

아이와 함께 

영화를 보고 연극을 보는 것은 또다른 방법의 대화라는 생각을 해

어제 잘자요 엄마 그 연극을 이쁜이랑 같이 봤는데 엉엉 울어버렸네

사랑하지만 서로 이해를 하지는 못하는 모녀이야기였는데

집으로 돌아오는 버스 안에서 이쁜이가 자꾸 내 손을 꼭 쥐는거야

그러면 또 눈물이 나고..

아휴 지금도 눈물이 나